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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대한조선, 석유제품선 ‘STI WINNIE’ 인도

대한조선은 31일 11만5천DWT급 석유제품선 ‘STI 위니(STI WINNIE)’호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모 대한조선 대표이사, 카메론 맥케이(Cameron K. Mackey) 스콜피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길이 255.9m, 폭 43m, 높이 21.9m인 이 선박은 지난 2013년 4월 모나코 선사인 스콜피오가 발주한 총 4척의 선박 중 세 번째로 카메론 맥케이 최고운영책임자의 모친인 위니 맥케이(Winnie C. Mackey) 여사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대한조선은 이날 인도한 1척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척의 석유제품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중형탱커 부문 전문 조선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이번에 인도한 ‘STI 위니’호는 대한조선만의 전략선종인 친환경선박으로 유해가스 배출량이 최소화된 그린 타입(Green Type) 엔진이 탑재됐다”며 “최근 대우조선해양과 LFS(LNG Fuelled Ship) 특허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선종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