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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대한조선 주부아카데미, 사랑의 김장 나눔

대한조선(대표이사 한성환)이 운영하는 주부아카데미 4기 회원들이 20일 목포 YWCA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해남군 화원면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조선 주부아카데미 가을학기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과정을 수강 중인 임직원 부인 31명이 참여했으며, 대한조선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함께 김장을 담그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조선은 매년 선주 및 감독관들과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 왔는데, 올해는 주부아카데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함이 배가 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주부들과 임직원이 정성을 다해 담근 총 300kg의 김치는 대한조선 본사가 위치한 화원면 어르신 3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호 인사팀장은 “대한조선 사우 부인들과 함께 담근 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조선 주부아카데미는 대한조선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매년 봄, 가을학기 12주로 운영되며, 주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조선 가족으로서의 자부심 함양 및 친교와 소통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