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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2017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49개 기업이 품질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표준협회는 9일 삼정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1994품질경영 100 제도를 모태로 1997품질경쟁력 100대 기업 이름으로 시작되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품질혁신, 고객만족 등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대형 품질 이슈 발생에도 각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경쟁력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품질경영활동을 촉진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은 자체평가 결과를 제출한 기업 중 일정 등급 이상인 기업에 한하여 전략 및 관리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품질경영 전문가 55명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자체평가 시스템(QCAS-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을 기반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했다.

이러한 평가 결과에 대한 등급별 산정 기준을 적용하여 종합적으로 4등급 이상(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인 기업을 최종적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9개 기업을 산업분야별로 살펴보면 금속 7, 기계 10, 전기전자 8, 화학 6, 건설 1, 기타 4, 공공 13개의 분포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2, 중견기업 20, 중소기업 14, 공기업 13개였다.

특히,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적지 않았다. 한국OSG 23회 선정되었으며, 대림통상과 한전KPS 19회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의 자리를 지켜왔다. 아세아시멘트, 대한조선, 경인테크 등과 같이 침체된 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첫 도전하여 성과를 얻은 기업도 7개나 됐다.

1997년에 시작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올해까지 모두 1,115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중견·중소기업이 602개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345개사, 공기업 168개사 순이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018년 선정에 대한 부분은 2018 3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조달물품의 납품검사 면제(일부 품목에 한함) 혜택과 조달청 입찰 참가 시 신인도 평가에 기업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을 누린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