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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회사 소식을 전합니다.

  • 관리자
  • 2014-09-26

[2015.03.23] 대한조선(주) 1사1촌 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운동 전개

9 25일 대한조선(대표이사 이병모)은 첫 번째 석유제품운반선(Product Carrier)의 명명식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하였습니다.

이 선박은 작년 4Scorpio로부터 수주된 길이 256m, 42m 115천톤급 석유제품운반선으로 같은 해 11월 용골거치식(Keel-Laying)을 시작으로 10개월만에 건조를 완료하고 이날 명명식을 거쳐 선주에게 인도되었습니다.

명명식 행사에는 이병모 대표이사와 Scorpio Dean Mihalic 기술담당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 및 외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성공적인 선박건조를 축하하였습니다.

대모(Godmother)로 나선 Madlen Mihalic 여사가 ‘STI ORCHARD’라는 선명을 부여한 이 선박은 대한조선의 첫 번째 석유제품운반선으로서 그 동안 주력으로 건조했던 벌크선 뿐만 아니라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명명식 직후 Scorpio社는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한 대한조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과 지역협력을 위해 대한조선 인근의 아동센터 3곳에 각 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법정관리를 진행중인 대한조선은 법원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제도를 적용해 기업회생절차를 간소화하고, 올해 안에 회생계획을 인가 받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석유제품운반선과 벌크선 건조를 특화하여 생산성 극대화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