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주식회사

대한조선은 지난 6월 5일, 회사 인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한마음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와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이후 실시되는 첫 단합활동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통한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대한조선은 앞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8주간 토너먼트 방식의 족구경기를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16강,8강,4강을 거쳐 올라온 4개팀의 결승경기와 3-4위 경기 그리고 이벤트 경기인 각 부문별 줄다리기 경기를 실시했다.

이번 '2023 한마음 화합의 장'은 족구경기 우승상금 3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시작 전부터 임직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줄다리기 경기 우승팀에게도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족구경기는 건조팀/태하산업 연합팀이, 줄다리기 경기는 생산/기술부문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