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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협약식 갖고 한국선급과 손잡아

 

대한조선, 협약식 갖고 한국선급과 손잡아

조선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 될 것
 

(사진설명 : 대한조선 박재영 부회장(右)과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左)이 기술교류 협약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한조선과 한국선급은 지난 22일 대한조선㈜ 해남조선소 대회의실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양 사는 앞으로 선박의 설계 및 건조에 관계되는 조선해양기술 및 차세대 설계ㆍ생산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와 영업 정보의 상호 교류 등을 통해 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선급은 그 동안 기술개발을 통해 쌓아온 선박 설계에 대한 기술을 대한조선과의 공동연구 및 교육을 통하여 지원하고, 대한조선은 이를 발판으로 해외선주에 대한 기술영업을 강화하여 한국선급과 더불어 상호 동반성장을 추구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대한조선은 2005년 하반기 조선소 건립공사에 들어간 지 20개월여 만인 지난 21일 제 1 도크에서 170K BC 1호선에 대한 용골거치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대한조선은 지난 7월 18일 2,083천㎡(63만평)부지를 조선소 전문산업단지로 지정 받고 곧 제 2, 3도크 건설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조선과 손잡게 된 한국선급은 그 동안 공통구조규칙(CSR)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조선소에 기술지원을 해왔다. 한국선급은 2008년 국제선급연합회의 의장업무 수행을 계기로 해운ㆍ조선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술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한국선급이 47년의 역사를 통해 쌓아온 선박 및 해양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조선에 모든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국선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한조선의 해외영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조선 박재영 부회장은 “대한조선은 해남군 화원면 일대에 세계 최대의 조선산업단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 21일 제 1 도크의 역사적인 가동을 알리는 1호선의 Keel-Laying을 거점으로 세계 제일 조선소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선급은?

한국선급은 선급업무를 행하는 선급단체로서, 해상에서 인명 및 재산의 안전을 도모하고 조선ㆍ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주요활동으로 선박검사ㆍ연구개발 ㆍ 품질인증업무 ㆍ 산업업무, 외국선급과의 업무협정 체결 등을 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