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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19-05-20

[2019.05.16] 대한조선 원유운반선 연이은 수주 성공, 4척 수주

 

대한조선이 독자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연이은 수주 낭보를 울리며, 세계 시장에서 중형 탱커 분야 절대 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대한조선은 지난 5 14일과 15일 그리스에서, 세계 Top Class 해운사인 Minerva 그리고 Enesel와 각각 2, 4 2,65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조선 박용덕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Minerva 사주 Andreas Martinos가 지난 14일 선박 건조 계약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4일 수주 계약에 서명한 2척은 대한조선이 3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115,000DWT Aframax Crude Oil Tanker로 대한조선의 주력 선종이다. 해운사는 그리스 최대 Aframax Tanker 운용사인 Minerva, 각각 2021 4월과 5월에 인도할 예정이다.

 

 

15일 수주 계약에 서명한 2척은 지난 12월 그리스 Enesel로부터 수주한 157,500DWT Suezmax Crude Oil Tanker의 옵션 발효 분으로, 각각 2021 2월과 3월에 인도할 예정이다.

 

Aframax Tanker를 주력으로 영업 및 생산하며 중형 탱커 시장에서 신인도를 쌓은 대한조선은, 지난 10월 그리스 ‘선박왕’ Angelicoussis 그룹 Maran Suezmax Tanker 건조 계약을 체결하면서 Bigger Size Tanker로 성공적인 선종 다변화의 첫 발을 뗐다.

 

이후 Enesel로부터 Suezmax Tanker를 연이어 수주하고 Maran와 추가 옵션 계약을 체결하는데 이어, 이번 Enesel와도 추가 옵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근에만 시장 진입 약 반년만에 글로벌 해운사들과 8척의 Suezmax Tanker를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대한조선은 독자적이며 안정적인 경영, 영업, 기술, 생산, 품질 체제를 바탕으로 세계 중형 탱커 시장에서 최고라는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조선은 세계 유수의 해운선사들로부터 지속적인 수주에 성공하며 2021년 상반기까지 2년치 물량을 확보한 중형 탱커 전문 조선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