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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2-03-07

조립부,­ 품질 향상을 위한 품평회 실시

조립부,­ 품질 향상을 위한 품평회 실시

 

조립부가 지난 2월 24일 HN5069 프로젝트의 품질 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날 품평회는 조립부 직책자, 품질경영부 담당자, 계약관리 담당자, 선주 측의 장기운 감독관과 에반갤로스 감독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프로젝트 품질 품평회는 조립 공사 완료 후 공사 중 반성 및 향후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 되었으며, ▲품질 검사 실적 ▲주요 품질 문제점 및 개선사항 ▲우수사례 ▲미흡한 점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HN5069호선은 2022년 내업 작업을 완료한 첫 호선이며,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해 선주의 품질 만족도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프로젝트다.

 

먼저, 재작업을 줄이기 위해 취부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품질을 강화를 위해 힘썼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인력 교체가 잦아졌다. 이에 조립부는 취부 교육을 수시로 진행했다. 취부 작업 관리가 잘되니, 용접 결함은 자연스레 줄어들기 시작했다.  

 

용접 결함은 줄이고, 자동용접 품질은 향상해 재작업(사상)을 최소화 하면서 검사 준비 시간을 단축 시켰다. 더불어 L.Q.C(Line Quality Control)가 사전 검사 준비율을 향상을 통해 검사 아이템 체크를 3회에서 2회로 간소화 했다.

 

이러한 활동을 실시한 결과 HN5067호선 대비 검사 실투입이 13%(3,251시간)가 감소했으며, 선주의 품질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다.

 

이번 품질 품평회에서는 우수사례 외에도 주요 품질의 문제점과 과다 품질, 작업 누락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장기운 감독관은 “대한조선 현장 근로자들이 작업 이해도가 높았던 점이 인상 깊었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점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에반갤로스 감독관은 이날 품평회에서 “조립 공정 마무리 후 품질 품평회는 처음이다. 대한조선의 직원들이 품질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프랑 카드를 통해 업무 협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줘서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조립부서장 이병철 차장은 “프로젝트 마무리 후 성과와 반성의 시간을 갖는 품평회를 기획했는데 조립부와 선주 모두에게 신뢰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재작업 근절, 선주 협조도 조사 등 새로운 시도를 실시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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