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주식회사

2일 오전 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정대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은 CEO 신년사를 시작으로, 지난 한 해 대한조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대한조선인상’을 전달하는 격려행사를 실시했다.

정대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기회와 위협이 상존하는 올해, 수익성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한다”며 2023년 경영 목표인 ‘개혁을 통한 회사와 임직원 성장기반’을 강조했다. 나아가 정대성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자율 안전문화를 체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조선인상은 팀 포상에는 선장설계팀, 개인포상에는 공무/생산지원팀의 정명환 책임매니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대한조선의 힘찬 도약과 무재해, 무사고를 염원하는 선언문 낭독과 떡 컷팅식이 진행됐다. 경영진들은 경영목표가 쓰여진 케이크를 컷팅하며 새로운 각오와 행동을 다짐했다.

끝으로 경영진들은 시무식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계묘년 새해 덕담과 올해의 각오를 다짐하는 것을 끝으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