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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6-06-09
대한조선, 배터리 보조 ·윈드쉴드 공동개발로 그린십(Green Ship) 라인업 확대.. ESG 경영 강화
- 노르웨이(DNV) 선급과 중국 친환경 솔루션 기업(SETH) ‘배터리 보조 시스템’ JDP… 연료 효율 향상 및 탄소 배출 저감 추진
- 목포대·미국(ABS) 선급과 ‘컨테이너선 윈드 쉴드’ JDP… 지역 산학협력 기반 상생 가치 강화

(사진제공=대한조선) 지난 6월 3일, 대한조선-한국(KR) 선급의 88K VLGC AIP 인증식 모습
대한조선이 에너지 저감 기술 공동개발(JDP)을 연이어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과 그린십(Green Ship)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조선) 지난 6월 3일, 대한조선-중국(SETH)-노르웨이(DNV) 선급의
배터리 보조 시스템 JDP 체결식 모습
대한조선은 지난 3일 노르웨이(DNV) 선급 및 중국 친환경 솔루션 기업(SETH)과 ‘축발전기 모터를 활용한 디젤발전기 배터리 보조 시스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를 체결했다. 이 기술은 선박 운항 중 남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전력 수요가 높을 때 활용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다.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배터리가 부족한 전력을 보완해 발전기의 불필요한 가동을 줄이고, 이를 통해 연료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낮추는 방식이다.

(사진제공=대한조선) 지난 6월 4일, 대한조선-국립목포대학교-미국(ABS) 선급의
컨테이너선 윈드쉴드 JDP 체결식 모습
이어 4일에는 국립목포대학교 및 미국 ABS 선급과 ‘컨테이너선 윈드쉴드(Wind Shield)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를 체결했다. 윈드쉴드는 선박 전면부에 곡선형(부가) 구조물을 적용해 운항 중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줄이는 기술이다. 특히 컨테이너선은 갑판 위에 컨테이너가 높게 적재되는 특성상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윈드쉴드는 바람의 흐름을 완화해 추진 효율을 높이고 연료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교육기관인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추진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한조선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