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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6-09-14
대한조선, 사내 첫 AI 혁신 콘테스트 개최… 임직원 아이디어로 현장 바꾼다
- 설계·생산·품질·안전 등 조선소 전 영역으로 AI 활용 확대
- 우수과제 현업 적용·AI 활용 기반 강화…스마트 조선소 경쟁력 제고
대한조선이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AI 혁신에 나섰다.
대한조선은 지난 9월 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전사 AI 혁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생산·안전·품질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설명) ▲ 지난 9월 7일 ‘2026 전사 AI 혁신 콘테스트’ 시상식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모습
공모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상 업무 효율화 ▲스마트 조선소 R&D 기획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총 7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19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다수의 과제가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등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활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상에는 AI를 활용해 기존 전장 케이블 관리 프로그램을 웹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한 과제가 선정됐다. 업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등 AI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최신 3D 설계도면을 자동으로 관리해 반복 업무를 줄인 아이디어와 강재 가공에 필요한 치수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현장용 웹앱이 각각 선정됐다.
이석문 관리부문 대표이사는 “AI를 실제 업무와 현장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임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조선업계 최고 수준의 AI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조선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발굴된 우수과제의 현업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AI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