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주식회사

                           

 

대한조선과 LR, 7,500dwt LNG 벙커링 선 개발 협력

 

지난 8월 25일, 대한조선은 LR과 7,500 dwt LNG Bunkering Vessel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에 참여했다.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와 DNV GL의 김영두 한일 기술총괄은 부산 LR 사무소에서 JDP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LR 부산과 7,500
dwt LNG 벙커링 선을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9월 초부터 착수하여 금년 말까지
주요 설계 도면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본 협력 과정에서 대한조선은 LR의
전문적인 기술적 지원과 검토 하에 주요 설계를 진행하고 이 결과물을 활용하여 영업 및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점차 강화되는 환경 이슈에 따라 LNG 연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시 LNG 벙커링 선에 대한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대한조선은 주력 선종 이외에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시키고자 하고 있다.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는 "대한조선은 이미 중형
탱커 시장에서 최상의 품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향후 시장 상황에 유연한
대처를 위하여 가스선을 포함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LNG 벙커링 선에 대한 역량을
충분히 확보하고자 한다"고 언급하였다.



김영두 LR 기술총괄은 "다수 LNG 벙커링 선박의 입급 선급으로서, 고객들과 최고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대한조선의 새로운 도전에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하였다.